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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라우카리아(Araucaria)는 침엽수 계열의 상록수로, 독특한 원뿔형 형태와 아름다운 바늘잎이 특징입니다.
호주의 노포크섬이 원산지로 삼나무와 비슷하게 생겨 호주 삼나무라고도 부르나 삼나무와는 달리 암수딴그루입니다.
원산지에서는 최대 50~70M까지도 크지만 실내에서는 1~3M까지 자랍니다.
잎의 모양은 뾰족하게 생겼지만 부드러운 바늘모양의 잎이라서 아프지 않고 부드럽습니다.
새로 나온 잎은 밝은 녹색이고 성장할수록 색이 점점 더 짙어집니다.
생육 시기에는 새로운 가지가 더 증식만 하고 크기가 일정이상 자라지는 않습니다.
크리스마스장식을 달아서 크리스마스 나무라고도 불리며 키우기가 쉽고 공기정화능력이 뛰어나서 실내에서 관상용으로 키우기 적합합니다.
특히 포름알데히드 제거 능력이 뛰어납니다.
1. 아라우카리아의 특징과 생육 조건
✅ 아라우카리아의 주요 특징
- 나선형으로 자라는 가지: 가지가 층층이 자라며 아름다운 대칭형 구조를 형성
- 느린 성장 속도: 적절한 환경에서 천천히 자라며, 성목이 되면 30m 이상까지 성장 가능
- 공기 정화 능력: 실내 공기 중 유해 물질을 제거하고 산소 공급
- 내한성이 약함: 추위에 약해 겨울철에는 실내에서 관리하는 것이 좋음
✅ 아라우카리아가 잘 자라는 환경
- 빛: 밝은 간접광 또는 직사광에서 잘 자라며, 실내에서는 창가 근처에 두는 것이 좋음
- 온도: 18~25℃의 온난한 기후를 선호하며, 5℃ 이하에서는 냉해를 입을 수 있음
- 습도: 50~70%의 중간~높은 습도를 유지하면 더욱 건강하게 성장
- 토양: 배수가 잘되는 흙(피트모스+펄라이트+마사토 혼합) 사용
2. 키우는 법: 물 주기와 관리법
✅ 물 주기 방법
- 여름철(성장기): 주 1~2회 충분한 물을 줌
- 겨울철(휴면기): 2~3주에 한 번 정도 적당한 물 공급
-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과습을 피하기 위해 배수 상태를 점검
✅ 건강한 성장을 위한 관리 팁
- 화분을 밝은 간접광이 드는 곳에 배치
- 실외에서 키울 경우 직사광선을 충분히 받을 수 있도록 배치
- 겨울철에는 실내 온도를 10℃ 이상으로 유지
-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변에 가습기 배치 또는 잎에 분무
- 봄~여름철에는 한 달에 한 번 저농도 액체 비료를 주어 성장 촉진
- 가지치기를 피하고 자연스럽게 성장하도록 둠
3. 번식 방법
✅ 씨앗 번식 방법
- 성숙한 아라우카리아의 씨앗을 채취하여 24시간 동안 물에 불림
- 배수가 좋은 흙(모래+피트모스 혼합)에 심고, 습도를 유지하며 따뜻한 곳(20~25℃)에서 발아 유도
- 발아까지 2~6개월 정도 소요될 수 있으며, 꾸준한 관리가 필요
4. 키울 때 주의할 점 (병해충 예방 및 해결 방법)
✅ 잎이 노랗게 변할 때
- 원인: 과습 또는 건조
- 해결책: 물 주는 횟수를 조절하고, 환기를 자주 시켜 습도를 조절
✅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할 때
- 원인: 습도 부족 또는 영양 부족
- 해결책: 자주 분무하거나 주변에 가습기 배치, 비료 보충
✅ 해충(응애, 깍지벌레 등) 발생 시
- 해결책: 주기적으로 잎을 닦아주고, 필요시 친환경 살충제 사용
주요 특징
- 바늘 모양의 잎이 촘촘하게 자라며 사계절 푸른빛을 유지
- 성장 속도가 느리지만, 환경이 적절하면 최대 30m 이상 자랄 수 있음
- 난도가 높지 않아서 초보자도 키우기 적합함
- 공기 정화 능력이 우수하여 실내 식물로도 인기
5. 원산지
아라우카리아는 주로 남아메리카(칠레, 브라질, 아르헨티나), 오세아니아(호주, 뉴질랜드), 태평양 섬 지역이 원산지입니다.
- 대표적인 종으로는 칠레너트(Araucaria araucana), 노포크 아일랜드 파인(Araucaria heterophylla) 등이 있음
- 따뜻한 기후에서 자라지만, 일부 종은 서늘한 지역에서도 생존 가능
6. 키우는 방법
- 햇빛: 반그늘~밝은 직사광선에서 잘 자람
- 온도: 최적 온도 18~24℃, 겨울철 최소 5℃ 이상 유지
- 물 주기: 흙이 마르면 충분히 주며, 과습을 피함
- 습도: 적당한 습도(50~60%) 유지 필요
- 통풍: 실내에서 키울 경우, 공기 순환이 원활해야 함
7. 크게 키우는 방법
- 큰 화분 사용하여 뿌리 성장 공간 확보
- 충분한 햇빛 제공 (실내에서는 창가 배치)
- 질소(N) 성분이 포함된 비료 사용
- 지지대 활용하여 균형 잡힌 성장 유도
- 온도 & 습도 유지 (건조한 환경 피함)
8. 주요 해충과 해결 방법
- 응애: 잎에 물을 뿌려 습도를 높이고, 필요시 식물용 살충제 사용
- 깍지벌레: 알코올에 적신 면봉으로 닦아내고, 식물용 약제 사용
- 진딧물: 비누물이나 님 오일(Neem oil) 사용하여 제거
9. 계절별 관리법
- 봄·여름: 성장기이므로 물과 영양제 충분히 공급
- 가을: 성장 속도 둔화 → 물 주기 간격 늘리고 비료 사용 줄임
- 겨울: 5℃ 이상 유지, 물 주기 최소화, 난방기 근처 피함
10. 좋은 영양제
- 질소(N) 비료 (잎 성장 촉진)
- 인(P)·칼륨(K) 비료 (뿌리 강화)
- 유기질 비료 (장기적인 영양 공급)
비료 사용법: 성장기(봄~여름)에는 한 달에 1~2회 사용, 가을~겨울에는 비료 사용 줄이거나 중단
11. 좋은 흙 배합
- 피트모스 40% (수분 유지)
- 펄라이트 20% (배수성 강화)
- 마사토 20% (통기성 향상)
- 숯가루 10% (항균 효과)
- 훈탄 또는 부엽토 10% (유기물 보충)
12. 반려동물과의 안정성
아라우카리아는 반려동물에게 독성이 있는 식물입니다.
- 잎과 줄기를 강아지나 고양이가 씹으면 구토, 침 흘림, 소화 장애 유발 가능
- 반려동물이 접근하지 못하도록 높은 곳에 두거나 울타리 활용
13. 번식 방법
- 씨앗 번식: 성숙한 아라우카리아 열매에서 씨앗을 얻어 발아 (온도 & 습도 중요, 실내에서는 어려움)
- 삽목 번식: 건강한 가지를 잘라 물꽂이 또는 흙에 꽂아 번식 (뿌리 형성까지 습도 유지 & 햇빛 적절히 제공)
14. 결론
아라우카리아는 우아한 수형과 상록의 푸른 잎이 매력적인 식물로, 적절한 환경을 유지하면 오랜 기간 키울 수 있습니다.
- 햇빛과 통풍이 중요하며, 과습을 피하는 것이 건강한 성장을 위해 필수
- 성장 속도가 느리지만 꾸준한 관리로 크고 튼튼한 나무로 키울 수 있음
- 반려동물이 있는 가정에서는 주의 필요
📌 아라우카리아를 건강하게 키우고 싶다면 밝은 환경, 적절한 수분과 영양 공급, 배수 좋은 흙을 유지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