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필로덴드론 토텀(Philodendron Totem)은 크고 무성한 잎이 매력적인 덩굴성 식물로, 지지대를 타고 성장하면서 웅장한 대품으로 키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필로덴드론 토템을 유묘(어린 식물) 상태에서 대품으로 키우는 방법, 대품 성장까지 걸리는 시간, 키울 때 발생할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법, 번식 방법 및 장단점, 잎이 노랗게 변하는 원인, 해충 발생 징후와 해결책, 해충 박멸에 걸리는 시간을 초보자도 이해할 수 있도록 쉽게 설명하겠습니다.
1. 필로덴드론 토텀 유묘의 특징과 생육 조건
✅ 필로덴드론 토텀 유요의 주요 특징
- 작고 부드러운 어린 잎: 유묘 시기에는 잎이 작고 둥글며, 성장하면서 점점 커짐
- 공기 정화 능력: 실내 유해 물질 제거 및 산소 공급
- 지지대를 타고 자라는 성장 습성: 지지대(토템 폴)를 제공하면 건강하게 성장
- 습한 환경을 좋아함: 열대식물로 따뜻하고 습한 환경에서 잘 자람
✅ 필로덴드론 코텀 유며가 잘 자라는 환경
- 빛: 밝은 간접광에서 가장 잘 자라며, 직사광선은 피해야 함
- 온도: 18~28℃의 따뜻한 환경을 선호하며, 15℃ 이하에서는 성장이 둔화됨
- 습도: 50~70%의 높은 습도를 유지해야 건강하게 성장
- 토양: 배수가 잘되는 흙(피트모스+펄라이트+마사토 혼합) 사용
2. 유묘 키우는 법: 물 주기와 관리법
✅ 물 주기 방법
- 여름철(성장기): 주 1~2회 충분한 물을 줌
- 겨울철(휴면기): 2~3주에 한 번 정도 적당한 물 공급
- 겉흙이 마르면 물을 주는 것이 좋으며, 과습을 피하기 위해 배수 상태를 점검
✅ 건강한 성장을 위한 관리 팁
- 화분을 밝은 간접광이 드는 곳에 배치
- 잎에 먼지가 쌓이지 않도록 주기적으로 닦아주기
- 습도를 유지하기 위해 주변에 가습기 배치 또는 잎에 분무
- 봄~여름철에는 한 달에 한 번 저농도 액체 비료를 주어 성장 촉진
- 지지대를 추가하여 줄기가 안정적으로 자랄 수 있도록 유도
3. 유묘 번식 방법
✅ 삽목(줄기 번식) 방법
- 건강한 줄기를 10~15cm 길이로 잘라 하루 정도 건조
- 배수가 좋은 흙에 바로 심거나, 물꽂이를 한 후 뿌리가 나오면 흙에 옮겨 심음
- 약 3~5주 후 뿌리가 내리면서 정상적으로 성장 시작
4. 유묘 키울 때 주의할 점 (병해충 예방 및 해결 방법)
✅ 잎이 노랗게 변할 때
- 원인: 과습 또는 영양 부족
- 해결책: 물 주는 횟수를 줄이고, 비료를 보충
✅ 잎 끝이 갈색으로 변할 때
- 원인: 습도 부족
- 해결책: 자주 분무하거나 주변에 가습기 배치
✅ 해충(응애, 깍지벌레 등) 발생 시
- 해결책: 주기적으로 잎을 닦아주고, 필요시 친환경 살충제 사용
5. 유묘에서 대품으로 키우는 방법
작은 유묘에서부터 대품(큰 식물)으로 키우기 위해서는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고, 성장 촉진 요소를 최적화해야 합니다.
① 지지대(이끼봉) 이용
- 필로덴드론 포텀은 덩굴성 식물이므로 붙어서 자랄 수 있는 지지대를 제공하면 뿌리를 지지대에 고정시키며 더 건강하고 빠르게 성장.
- 지지대를 사용할 경우 잎 크기가 커지고, 직립형으로 성장하여 더욱 웅장한 모습이 됨.
- 대품까지 걸리는 시간: 2~4년 (환경이 좋으면 2년 안에도 가능)
② 넓고 깊은 화분 사용
- 뿌리가 충분히 뻗을 수 있도록 깊고 넓은 화분을 사용.
- 화분이 작으면 뿌리 성장이 제한되어 크기가 일정 수준 이상 자라지 않음.
- 대품까지 걸리는 시간: 3~5년
③ 고습 환경 유지
- 습도 60~80%를 유지하면 잎이 더 크고 빠르게 성장.
- 습도가 낮으면 성장 속도가 느려지고 잎 끝이 마를 수 있음.
- 온실장(테라리움)에서 키우면 더욱 빠르게 성장.
- 대품까지 걸리는 시간: 2~3년 (온실장 사용 시)
④ 충분한 빛 제공
- 밝은 간접광을 충분히 제공해야 하며, 빛이 부족하면 잎이 작아지고 성장 속도가 둔화됨.
- 식물등을 사용하면 성장 속도를 더 빠르게 할 수 있음.
- 대품까지 걸리는 시간: 2~3년 (식물등 사용 시)
6. 키울 때 생길 수 있는 문제점과 해결 방법
① 잎이 작아지는 문제
- 원인: 빛 부족, 지지대 미사용, 영양 부족
- 해결 방법: 밝은 간접광 제공, 지지대 추가, 액체 비료 보충
② 잎 끝이 마르는 문제
- 원인: 습도 부족, 과한 직사광선
- 해결 방법: 가습기 사용, 햇빛 차단
③ 뿌리 썩음
- 원인: 과습, 배수 불량, 통풍
- 해결 방법: 물 주기 조절, 배수구가 있는 화분 사용
7. 번식 방법 및 장단점
① 줄기 삽목
- 방법: 줄기를 마디(Node) 기준으로 잘라서 수태(스페그넘 모스) 또는 물에 담가 뿌리 내림.
- 장점: 성공 확률이 높고 비교적 빠른 번식 가능.
- 단점: 일부 개체는 뿌리 내림이 느릴 수 있음 (2~4주 소요).
② 공중재배(에어 레이어링)
- 방법: 줄기의 노드를 수태로 감싸고 습도를 유지하여 뿌리를 형성시킨 후 절단.
- 장점: 기존 식물의 영양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번식 가능.
- 단점: 뿌리가 형성될 때까지 시간이 오래 걸릴 수 있음 (4~6주).
8. 잎이 노랗게 하엽지는 원인과 해결 방법
① 과습
- 원인: 물을 너무 자주 줌 → 뿌리 썩음 발생
- 해결 방법: 물 주기를 조절하고 배수 좋은 흙 사용.
② 영양 부족
- 원인: 비료 부족 → 잎이 점차 노랗게 변함.
- 해결 방법: 2주마다 액체 비료 추가.
③ 자연스러운 노화
- 원인: 오래된 잎이 노랗게 변하며 떨어짐.
- 해결 방법: 하엽은 자연스러운 과정으로, 새로운 잎이 나오면 제거.
9. 해충 발생 징후와 해결 방법
① 응애 발생
- 징후: 잎 뒷면에 작은 점들이 보이고, 점차 잎이 갈색으로 변함.
- 해결 방법: 알코올을 묻힌 천으로 닦고, 응애 전용 살충제 사용.
② 깍지벌레
- 징후: 잎과 줄기에 하얀 솜 같은 벌레가 보임.
- 해결 방법: 면봉에 알코올을 묻혀 닦고, 해충 전용 약제 사용.
③ 해충 박멸까지 걸리는 시간
- 첫 방제 후 약 1~2주간 지속적으로 관리해야 완전히 박멸 가능.
- 약제 사용 시 2~3회 반복 사용 필요.
결론
필로덴드론 토텀을 대품으로 키우려면 지지대 사용, 습도 유지, 적절한 빛 제공이 필수입니다. 키우는 과정에서 잎이 작아지거나 노랗게 변하는 문제는 환경 조절을 통해 해결할 수 있으며, 번식 방법으로는 줄기 삽목과 공중재배가 있습니다. 해충 발생 시 초기 조치가 중요하며, 꾸준한 관리를 통해 건강한 식물로 성장시킬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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