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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마타 고사리 키우는 방법과 대품으로 성장시키는 비법

by soop3 2025. 2. 26.

후마타 고사리(Davallia fejeensis, Rabbit’s Foot Fern)는 특유의 토끼 발 같은 뿌리줄기가 독특한 고사리로, 관리만 잘하면 실내에서도 건강하고 풍성하게 키울 수 있습니다. 대품으로 키우려면 적절한 환경, 영양 공급, 습도 유지가 중요합니다. 이 글에서는 초보자도 전문가처럼 후마타 고사리를 키울 수 있도록 키우는 방법, 빠르게 성장시키는 방법, 죽어갈 때 나타나는 특징과 해결 방법, 실내에서 키울 때 주의할 점과 장단점, 대품으로 키우기 좋은 흙 배합, 번식 방법, 일반 고사리와의 차이점 등을 상세히 설명하겠습니다.

후마타고사리

1. 후마타 고사리 키우는 방법

① 빛

  • 밝은 간접광에서 가장 잘 자람.
  • 강한 직사광선을 받으면 잎이 탈 수 있으므로 피해야 함.
  • 빛이 부족하면 잎이 축 처지고 성장이 둔화됨.
  • 동향 또는 서향 창가 근처가 이상적.

② 온도

  • 최적 온도: 18~26℃.
  • 10℃ 이하에서는 성장이 둔화되며, 5℃ 이하에서는 냉해 피해 가능.
  • 여름철 30℃ 이상일 경우 습도를 높이고 통풍을 신경 써야 함.

③ 습도

  • 최적 습도: 60~80%.
  • 습도가 낮으면 잎 끝이 마르거나 갈색으로 변할 수 있음.
  • 겨울철에는 가습기를 사용하거나 잎에 분무하는 것이 효과적.

④ 물 주기

  • 흙이 겉마르면 충분히 물을 줌.
  • 여름(성장기): 3~5일에 한 번.
  • 겨울(휴면기): 7~10일에 한 번.
  • 배수구가 있는 화분을 사용하여 과습 방지.

2. 후마타 고사리를 빠르게 대품으로 성장시키는 방법

① 영양제(비료) 사용

  • 사용 시기: 성장기(봄~여름) 동안.
  • 주기: 2주에 한 번.
  • 사용할 영양제: 질소(N) 함량이 높은 액체 비료.
  • 희석 비율: 물 1L당 비료 5ml (10:1 비율).
  • 이유: 질소(N)는 잎의 성장을 촉진하고 색상을 선명하게 하며, 인(P)과 칼륨(K)이 적절히 포함된 비료를 사용하면 뿌리와 줄기의 건강을 유지할 수 있음.

② 영양 과다 시 부작용

  • 질소 과다: 잎이 연약해지고 과도하게 길어짐.
  • 인 과다: 뿌리는 튼튼해지지만 잎 성장이 둔화됨.
  • 칼륨 과다: 잎 끝이 타들어가는 현상 발생.

③ 습도 유지

  • 습도를 70% 이상 유지하면 잎이 더욱 풍성하고 건강하게 성장.
  • 잎이 마르면 가습기 사용 또는 물받침에 자갈과 물을 깔아 자연 증발 유도.

④ 가지치기

  • 마른 잎이나 노란 잎을 제거하면 새 잎이 나오기 쉬움.
  • 너무 길게 자란 줄기는 절반 정도 잘라주면 옆으로 퍼지는 성장이 유도됨.

⑤ 대품으로 성장하는 데 걸리는 시간

  • 적절한 환경에서 2~3년 내에 대품으로 성장 가능.
  • 영양 부족이나 환경이 나쁘면 4~5년 이상 걸릴 수도 있음.

3. 후마타 고사리가 죽어갈 때 나타나는 특징과 해결 방법

① 잎이 노랗게 변하고 떨어짐

  • 원인: 과습, 빛 부족, 영양 부족.
  • 해결 방법: 물 주기 조절, 밝은 간접광 유지, 비료 보충.

② 해충 발생

  • 징후: 잎에 작은 점, 끈적한 액체(진딧물), 거미줄(응애).
  • 해결 방법: 알코올 희석액(물 10:1)으로 닦아내거나 해충약(이마디클로프리드 성분) 살포.
  • 약 사용 방법: 2주 간격으로 2~3회 분사, 다른 화분과 1m 이상 떨어트려 격리.

③ 통풍 관리

  • 하루 30~60분 정도 환기 필수.
  • 바람이 너무 강하면 잎 끝이 마를 수 있으므로 약한 자연 바람이 적절.

4. 후마타 고사리와 일반 고사리의 차이점

    • 후마타 고사리는 뿌리줄기가 노출되어 있으며 토끼 발처럼 생긴 것이 특징.
    • 일반 고사리에 비해 공중습도를 더 좋아함.
    • 뿌리줄기가 공기 중에 노출되어 있어 과습에 강한 편.

후마타 고사리(Davallia fejeensis, Rabbit’s Foot Fern)는 독특한 뿌리줄기를 가진 식물로, 잎이 모두 말랐더라도 뿌리가 살아 있다면 다시 회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아래의 방법을 사용하면 새 잎을 돋아나게 할 수 있으며, 각 방법의 장단점과 잎이 돋아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도 함께 설명하겠습니다.

5. 후마타 고사리가 잎이 다 말라서 뿌리만 남았을 때 살리는 방법-상태 확인

      • 뿌리(토끼 발 모양의 뿌리줄기)가 단단하고 갈색 털이 유지되어 있다면 회복 가능성이 높음.
      • 뿌리가 검게 변하거나 물컹하면 썩었을 가능성이 높음.
      • 건강한 뿌리를 남겨둔 상태에서 아래 방법을 사용하여 다시 성장시킬 수 있음.

6. 살리는 방법

(1) 새로운 배양토로 분갈이

기존 흙이 오래되었거나 배수가 잘되지 않는다면 새로운 흙으로 분갈이하는 것이 필요합니다.

      • 방법:
        1. 식물을 화분에서 조심스럽게 꺼내고 뿌리를 확인.
        2. 썩거나 말라버린 뿌리를 깨끗한 가위로 제거.
        3. 배수성이 좋은 배합토(배양토 50%, 펄라이트 20%, 피트모스 20%, 마사토 10%)를 준비.
        4. 새로운 화분에 흙을 넣고 뿌리줄기가 흙 위에 걸쳐지도록 배치.
        5. 물을 충분히 주고 반그늘에서 관리.
      • 장점: 새로운 환경에서 건강하게 성장할 가능성이 높아짐.
      • 단점: 뿌리가 약한 상태라면 적응하는 데 시간이 걸릴 수 있음.
      • 잎이 돋아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 4~8주.
      • .
        • 방법:
          1. 수태를 물에 적신 후 가볍게 짜서 촉촉한 상태로 준비.
          2. 건강한 뿌리줄기(토끼 발 모양)를 수태 위에 올리고 살짝 덮음.
          3. 수태가 너무 건조해지지 않도록 주 2~3회 물을 분무.
          4. 화분을 투명한 비닐로 덮어 온실 효과를 주고, 하루 30~60분씩 환기.
          5. 밝은 간접광이 드는 곳에서 관리.
        • 장점: 습도를 유지하며 뿌리 활성화가 빠르게 진행됨.
        • 단점: 너무 축축하면 곰팡이가 생길 수 있어 주의해야 함.
        • 잎이 돋아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 3~6주.

(3) 반수경재배 (물에 담가 키우기)

뿌리의 건강을 확인하고 활성화하기 위해 반수경재배를 시도할 수 있습니다.

        • 방법:
          1. 깨끗한 유리 용기에 식물의 뿌리줄기가 절반 정도 잠길 만큼 물을 채움.
          2. 물이 너무 깊으면 뿌리가 썩을 수 있으므로 주의.
          3. 물을 2~3일마다 교체하여 신선한 상태를 유지.
          4. 간접광이 드는 곳에 배치하고, 습도를 높이기 위해 비닐을 씌울 수 있음.
        • 장점: 뿌리 건강을 쉽게 확인할 수 있으며 빠르게 회복할 가능성이 높음.
        • 단점: 뿌리가 적응하지 못하면 썩을 가능성이 있음.
        • 잎이 돋아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 3~6주.

(4) 온실 효과를 이용한 회복

높은 습도를 유지하는 것이 후마타 고사리 회복에 가장 중요하므로 온실 효과를 활용할 수 있습니다.

        • 방법:
          1. 화분을 비닐 또는 투명한 덮개가 있는 공간에 배치.
          2. 하루 30~60분씩 환기하여 곰팡이 발생 방지.
          3. 습도를 유지하면서 간접광을 충분히 제공.
        • 장점: 뿌리의 회복과 잎 성장 속도를 빠르게 할 수 있음.
        • 단점: 과도한 습기로 인해 곰팡이가 생길 위험이 있음.
        • 잎이 돋아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 4~8주.

7. 잎이 돋아날 때까지 걸리는 시간

        • 뿌리가 건강하고 최적의 환경을 유지하면 3~4주 내에 새싹이 올라옴.
        • 뿌리 손상이 심한 경우 6~8주 이상 걸릴 수도 있음.
        • 환경이 적절하지 않으면 새 잎이 나오는 속도가 느려지므로 지속적인 관리 필요.

8. 회복 후 관리 방법

        • 새 잎이 올라오면 서서히 빛을 늘려주고 정상적인 관리 시작.
        • 너무 많은 물을 주지 않고 흙이 건조해지면 충분히 관수.
        • 습도를 유지하면서 통풍이 잘 되도록 관리.
        • 비료는 회복 후 2개월부터 2주에 한 번씩 희석(10:1)하여 사용.

9. 결론

후마타 고사리는 뿌리가 살아 있다면 다시 회복할 가능성이 높습니다. 위의 방법 중 적절한 환경을 조성하여 관리하면 3~8주 내에 새로운 잎이 돋아날 수 있습니다. 초보자도 위의 가이드를 따르면 건강한 후마타 고사리를 다시 키울 수 있습니다.